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아프리카서 8113건 확진·1100명 사망 집계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전날 기준 최근 일주일간 해당 질병으로 사망한 50명을 포함해, 올해 엠폭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11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전날 기준 최근 일주일간 해당 질병으로 사망한 50명을 포함해, 올해 엠폭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11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아프리카에서 올해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으면서 변종 엠폭스 유행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AP통신은 18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대륙 공중 보건 책임자의 말을 인용해 "아프리카에서 엠폭스 관련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며 "국경을 넘는 오염 위협이 지속되고 신속 검사 키트가 부족하다"고 보도했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전날 "최근 일주일간 사망한 50명을 포함해 올해 엠폭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11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CDC에 따르면 올해 아프리카에서 보고된 엠폭스 의심사례는 4만2438만건이었다. 이중 8113건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프리카연합(AU) 회원 55개국 중 18개국에서 엠폭스가 발병했으며, 발병 사례와 사망자는 대부분 변종 엠폭스 진원인 콩고민주화공화국에서 나왔다.

장 카세야 아프리카 CDC 사무총장은 "우리가 행동하지 않으면 통제 불능 상태가 될 수 있다"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엠폭스는 지난 1958년 실험실 사육 원숭이에서 처음 보고됐으며 첫 인체감염 사례는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나왔다. 감염되면 발열과 오한을 느끼며 림프샘 부종, 피로, 근육통,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 등을 수반한다.

2022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유행하다 지난해 5월 확산세가 줄어들었으나 올해 들어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변종 엠폭스가 확산하고 있다. WHO는 해제 1년3개월 만인 지난 8월14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재선언했다. PHEIC는 국제보건법상 최고수준의 전염 경보다.

 

더팩트


  1. “러 파병 북한군, 격전지 투입될듯…사상자 90% 될수도”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가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이 줄을 서서 러시아 보급품을 받고 있다고 공개한 영상. 우크라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 X캡처, 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돕기 위해 파병된 북...
    등록일: 2024.10.2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
    Read More
  2.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에 중국으로 쏠리는 눈…물밑 압력 나설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3년 11월 1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파병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중국의 향후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적극 개...
    등록일: 2024.10.2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9
    Read More
  3. 가자 보건부 "이스라엘 공격으로 최소 87명 사망 · 실종"
    ▲ 가자지구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를 살해한 이후에도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야 등에 대한 이스...
    등록일: 2024.10.2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
    Read More
  4. "키 크고 힘센 대학생 구해요"…등산 동행 서비스 시작하자 난리 난 '이 나라'
    中 인플루언서, '키 크고 힘센' 대학생 동반 등산 서비스 화제 해당 기사와 무관. 툴 제공=플라멜 중국에서 한 인플루언서가 등산에 동행할 대학생을 고용한 경험을 공유했다. 1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슈커시는 중국 ...
    등록일: 2024.10.2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0
    Read More
  5. "고기도 못 사 먹겠네" 일본인들 '발칵'…42년 만에 벌어진 일
    日, 식품값 급등 … "고기도 못사먹겠네" 생계비 중 28%가 식비 엥겔계수 42년 만에 최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본에서 식품 가격이 급등하며 생계비 중 음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인 엥겔계수가 4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올...
    등록일: 2024.10.2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6
    Read More
  6. "나 아직 죽지 않았어"…장기 적출 앞두고 되살아난 '뇌사 환자', 무슨 일?'
    장기 적출 앞두고 기적적 생환 "제발 살려 달라" 몸부림 토마스 후버.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미국의 한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환자가 장기 적출 직전 기적적으로 되살아난 사실이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021년 10월, 36...
    등록일: 2024.10.2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1
    Read More
  7. "러시아 파병 북한군 영상" 공개..."나오라 야" 북한 억양 눈길
    우크라이나군 산하 전략소통센터 및 정보보안센터(SPRAVDI) X 계정 캡. 뉴스1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특수군 전력을 파견한 가운데, 러시아 극동에서 훈련 중인 북한군 영상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군 소속 전략소통·정...
    등록일: 2024.10.2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2
    Read More
  8. 변종 엠폭스 유행 비상…사망자 1000명 넘어
    아프리카서 8113건 확진·1100명 사망 집계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전날 기준 최근 일주일간 해당 질병으로 사망한 50명을 포함해, 올해 엠폭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11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아프리...
    등록일: 2024.10.1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0
    Read More
  9. "가사도우미가 소변으로 요리…간질환 증상 나타나" 충격에 빠진 가족
    간질환 증세 보여…호전되지 않자 카메라 설치 그릇에 소변 받아 음식 만든 가사도우미 "큰 충격…아무도 믿지 못할 것 같다" 인도의 한 가사도우미가 자신의 소변으로 요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출처=엑스(X·옛 트위터)] 인도의 한 가사도우미가 주방에서 ...
    등록일: 2024.10.1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4
    Read More
  10. 우크라군, 파병 북한군 영상 공개…北억양으로 "나오라 야"
    [우크라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 엑스계정 갈무리] 연합뉴스 러시아 극동에서 훈련 중인 북한군이 러시아군 보급품을 받는 모습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군 소속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는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 계정...
    등록일: 2024.10.1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446 Next
/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