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24일 딸의 계정에 "우리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수홍과 김다예, 그리고 갓 태어날 딸 전복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박수홍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이어 김다예는 함께하지 못한 고양이 다홍이의 모습을 한 컷에 담으며 '완전체 가족사진'임을 강조했다.
앞서 김다예는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어요.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에요"라며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 이젠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속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그리고 응원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길 바라요"라며 임신 당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3년 만인 지난 14일 득녀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