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마르코스 대통령, APEC 정상회의 불참…"복구에 집중"
 

태풍 인싱 영향으로 침수된 필리핀 북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태풍 인싱 영향으로 침수된 필리핀 북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태풍 '짜미'로 약 150명이 목숨을 잃은 필리핀에 또다시 태풍 피해가 발생했다.

9일 AP통신에 따르면 태풍 '인싱'이 지난 7일 필리핀 북부 루손섬 북단 카가얀주에 상륙하면서 4만명 넘는 주민이 피해를 봤다고 재난 당국이 전날 밝혔다.

시속 240㎞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인싱의 영향으로 학교 등 건물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와 전봇대가 쓰러졌다.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위험 지역 주민들이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최북단 바타네스섬에서는 강풍과 폭우에 국내선 공항터미널이 파손되기도 했다.

아직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산사태가 발생한 산간 마을 등의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고 당국은 전했다.

지난달 상륙한 태풍 피해 복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다시 태풍이 덮쳐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인싱이 빠져나가면서 다시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다음 주 페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필리핀 대통령실은 밝혔다.

필리핀은 인싱에 앞서 태풍 야기, 짜미, 콩레이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봤다.

짜미와 콩레이로 인한 사망자만 158명에 달하며, 이재민은 63만명 규모다.

필리핀에는 매년 20개 안팎의 태풍이 지나가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

 

(방콕=연합뉴스)


  1. 이스라엘, 레바논·가자 공습해 최소 51명 사망…휴전 멀어지나
    칸유니스·누세이라트·베이트 라히아 등 공습해 37명 사망 레바논 북부 마을 공습해 14명 사망…이스라엘 언론도 "이례적"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병력수송장갑차가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국경을 넘어 이스라엘로 복귀하고 있다. 2024.11.11 ⓒ 로이터=뉴스1 ⓒ...
    등록일: 2024.11.1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6
    Read More
  2. 젤렌스키 “러·북한군 5만명과 교전 중”
    7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유럽 정치공동체 정상회의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에서 약 5만명의 적군과 교전 중이라고 볼로디...
    등록일: 2024.11.1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
    Read More
  3. 인파 덮친 차량에 35명 사망…에어쇼 흥행 찬물될까 침묵한 中
    中 노인, 차량 몰고 인파 덮쳐…35명 사망·43명 부상 에어쇼 열리는 중국 남부 주하이서 참극 공안 "이혼 후 재산 분할 결과에 불만" 당국 검열에 웨이보 등에선 사라져 시진핑 "살인자 법에 따라 엄중 처벌" 지난 11일 차량 돌진사고가 일어난 중국 주하이 체...
    등록일: 2024.11.1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2
    Read More
  4. 구명조끼만 입고 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베트남 남성
    호주 망망대해에서 구명조끼만 입고 표류하던 남성이 바다에 빠진 지 19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사진=호주 9News 보도 캡처 현지시각 9일 호주 9New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11시 30분쯤 호주 뉴캐슬 해안에서 화물선에 탑승하고 있던 베트남 국...
    등록일: 2024.11.1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9
    Read More
  5. 젤렌스키 “5만 명과 교전 중”…러시아, 쿠르스크 탈환 작전 시작?
    11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가 제공한 영상 사진에 러시아 전차 한 대가 우크라이나의 장소가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우크라이나 진영을 향해 포격하고 있다. AP 뉴시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에서 약 5만 명의 적군과 교전 중이라고 볼로디미...
    등록일: 2024.11.1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6
    Read More
  6. "노출모델女와 불륜은 사실" 男정치인 즉각 인정
    ⓒSNS 일본 중의원(하원) 총선거 이후 차기 총리를 지명할 특별국회가 소집되는 가운데 총리 지명 선거의 캐스팅보트가 될 야당 대표의 불륜이 폭로됐다. 11일 일본 주간지 '스마트 플래시'는 이날 제3야당인 국민민주당 타마키 유이치로 대표가 다카마쓰시 관...
    등록일: 2024.11.1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7
    Read More
  7. “30세 넘으면 자궁 적출” 망언한 일본보수당 대표, 혐한 발언도
    일본보수당 대표 햐쿠타 나오키 저출산 대책 ‘망언’에 비난 쏟아져 이미 ‘혐한 발언자’로 알려진 인물 햐쿠타 나오키 일본보수당 대표(오른쪽). 햐쿠타 나오키 X(@hyakutanaoki) 캡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일본에서 한 당대표가 “30세가 넘은 여성은 자궁을 ...
    등록일: 2024.11.1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7
    Read More
  8. 홍수 피해 스페인, 정부책임론에 대규모 시위…“13만 명 거리로”
    홍수로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스페인에서 정부의 부실 대응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스페인 동부 발렌시아주의 주도 발렌시아시에서 현지 시각 9일, 수만 명에서 최대 1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주민들이 카를로...
    등록일: 2024.11.1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0
    Read More
  9. 필리핀에 또 태풍…'인싱' 북부 강타해 4만명 피해
    마르코스 대통령, APEC 정상회의 불참…"복구에 집중" 태풍 인싱 영향으로 침수된 필리핀 북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태풍 '짜미'로 약 150명이 목숨을 잃은 필리핀에 또다시 태풍 피해가 발생했다. 9일 AP통신에 따르면 태풍 '인싱'이 ...
    등록일: 2024.11.1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2
    Read More
  10. “위험한 두 남자, 무슨 거래 했나”…3차 세계대전 불지핀 북한의 러시아 파병
    격전지 쿠르스크에 약 1만1000명 집결 美당국, 러·북 모종의 거래 내용 파악 중 핵기술 완성·재래식 군대 현대화 등 예상 진짜 위협은 푸틴과 김정은의 ‘관계 강화’ “국제 공조 심각하게 위협하는 날 올 것” 2018년 북한 건국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북한군이...
    등록일: 2024.11.1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4 Next
/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