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호주 망망대해에서 구명조끼만 입고 표류하던 남성이 바다에 빠진 지 19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사진=호주 9News 보도 캡처

사진=호주 9News 보도 캡처


현지시각 9일 호주 9New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11시 30분쯤 호주 뉴캐슬 해안에서 화물선에 탑승하고 있던 베트남 국적의 20대 선원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호주 해경은 수색에 나섰으나 다음 날 오후까지도 남성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 남성은 실종 19시간 후인 지난 8일 오후 6시쯤 육지에서 약 5㎞ 떨어진 바다에서 낚시꾼 2명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 낚시꾼은 "누군가 물속에 있는 것 같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남성을 구조했다"며 "그는 맥박이 약하고 얼굴도 창백했으며 탈진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구급대원은 "이렇게 오래 바닷속에서 버틴 사람은 처음 봤다. 놀랍다"며 "나이가 20대여서 버틸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호주 9News 보도 캡처

사진=호주 9News 보도 캡처


남성은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신분증과 지갑, 담배 한 갑이 담겨 있는 비닐봉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호주 당국은 이 남성이 자신의 의지로 배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는지 등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MBN. 


  1. '내전' 미얀마서 연간 지뢰 사상자 1천명 넘어…"세계 최다"
    "군사정권, 민간인을 지뢰 제거용 인간 방패로 사용" 미얀마 지뢰 지난 17일(현지시간) 미얀마 북부 샨주에서 반군 단체인 타앙민족해방군(TNLA) 병사가 미얀마군이 매설한 불발 지뢰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4.11.21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
    등록일: 2024.11.2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
    Read More
  2. 우크라, 미 제공 에이태큼스 발사 하루 만에 영국 ‘스톰 섀도’로 러 공습
    한 군인이 영국·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프랑스명 스칼프) 앞을 지나가고 있다. AF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영국이 지원한 순항 미사일 스톰 섀도를 러시아 내 군사 목표물을...
    등록일: 2024.11.2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9
    Read More
  3. 러 국방부 "우크라, 러 본토에 에이태큼스 6발 발사"
    "5발 격추…화재 발생 신속 진압, 사상자 등 피해 없어" 2022년 10월 국방부가 공개한 사진으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주한미군이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 발사 훈련을 하는 모습. 2022.10.05.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러...
    등록일: 2024.11.2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7
    Read More
  4. 트럼프 만찬서 대판 싸웠다…머스크·엡스타인 갈등 격화
    이미 9남매인데…"남편 유전자 아까워, 더 낳을 것" 자녀 9명을 출산한 중국인 부부가 띠별로 아이를 갖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SCMP 중국에서 이미 9명의 자녀를 둔 여성이 "남편의 좋은 유전자를 계속 물려주고 싶다"며 "앞으로 더 낳아 모든 띠의 자...
    등록일: 2024.11.2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6
    Read More
  5. 아들 피 뽑아갔던 억만장자, 퉁퉁 부은 얼굴 등장…"부작용"
    브라이언 존슨 지방 이식 직후 모습/사진=브라이언 존슨 SNS 캡처 회춘을 위해 수십억원을 쓰고 있는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베이비 페이스'를 되찾으려 얼굴에 지방이식을 시도했다가 큰 부작용을 겪었다. 47세의 억만장자인 그는 지난 14일 그의 SNS(...
    등록일: 2024.11.1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6
    Read More
  6. 백두산 호랑이, 마을 내려와 주민 1명 물고 달아났다
    물릴 뻔한 현장 CCTV에 찍히기도 마을 떠났는지 여부 확인 안 돼 중국 동북 지역에서 백두산 호랑이가 마을에 나타나 주민 1명을 물고 달아났다.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참고 사진. (사진=게티이미지) 18일 중국 헤이룽장일보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치타이허...
    등록일: 2024.11.1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5
    Read More
  7. "엔저에 가난해진 일본…중국 남성들도 몰려가 원정 성매매"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일본 내 빈곤층 증가해 "하루 5~10명 남성 만나…절반은 외국인" 과거 일본 남성이 해외로 성매매를 떠났지만, 이제는 경제 쇠퇴와 맞물려 일본이 아시아의 새로운 '성(性) 관광의 중심지'로 떠올랐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 홍콩 사우...
    등록일: 2024.11.1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0
    Read More
  8. 러, 우크라전 장거리미사일 허용에 "3차대전 향한 큰 발걸음"
    NYT "바이든 대통령, 에이태큼스 러시아 본토 타격 승인"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했다는 보도에 러시아 정치권은 3차 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2021년 에이태큼스 시험발사. / 사진=...
    등록일: 2024.11.1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7
    Read More
  9. “300년 성장” 바닷속 ‘엄청난 것’ 발견됐다…우주에서 보일 정도
    솔로몬 제도서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 발견 남서 태평양의 솔로몬 제도 인근 해안에서 발견된 세계 최대 크기의 산호. 내셔널 지오그래픽 프리스틴 시스 지구온난화로 해수온이 상승하면서 전 세계에서 산호초가 폐사하고 있는 가운데, 남서 태평양의 솔로몬 ...
    등록일: 2024.11.1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2
    Read More
  10. 이스라엘 공격에 헤즈볼라 대변인 사망..200곳 공습
    레바논 휴전 검토 중에도 이, 헤즈볼라·하마스 군사공격 지속 지난 11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에서 무함마드 아피프 헤즈볼라 수석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17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다. AP뉴시스 이스라엘 폭격으...
    등록일: 2024.11.1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6 Next
/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