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으로 인해 그의 과거 행적이 줄줄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앞서 정우성은 사진가 조세현과 대한사회복지회가 2018년 진행한 입양대상아동과 미혼모를 위한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에 참여했다. 당시 그는 “부담된다. 촬영을 앞두고 촬영을 하면서도 ‘내가 같이 해도 되는 캠페인인가’라는 생각도 들더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내비쳤으나, 최근 그의 혼외자가 확인되면서 이 또한 논란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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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2일 문가비는 자신의 SNS에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내었다”며 긴 공백기 동안 임신과 출산으로 엄마가 됐음을 밝혔다. 이후 24일 디스패치는 문가비가 출산한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이라고 보도했고, 소속사 측에서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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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해 11월 정우성이 가수 성시경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발언을 한 것 또한 재조명되었다. 당시 정우성은 “결혼 안 한 게 아니라 못한 거다”며 “시기를 놓친 거다”고 말했으나, 해당 발언은 시기상 문가비의 임신을 알고 출산을 준비 중인 시점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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