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베트남에서 남아 선호 풍조로 출생 성비 불균형이 심화되고, 10년 후 남성이 여성보다 150만 명 많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뚜오이쩨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최근 한 행사에서 2006년 이후 남녀 출생 성비가 여아 100명 당 남아 109.8명에 이른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보건부 인구청 호앙 티 톰 부국장은 2012년 이후 성비가 여아 100명당 남아 112명 이상으로 불균형이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통계청은 2034년 남성 인구가 여성보다 150만 명 많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성비 추세가 이어지면 2059년에는 격차가 250만 명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엔인구기금(UNFPA)의 성별·인권 전문가인 하 티 꾸인 아인은 이제 과거처럼 자녀를 7∼8명씩 낳지 않고 가족 규모가 제한된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적어도 한 명의 아들을 갖기 위해 성별을 골라 출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태아의 성별 선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막을 수 있지만, 그것은 피상적인 해결책일 뿐"이라면서 성별에 대한 편견, 반드시 아들을 낳아야 한다는 믿음이 사회에서 사라져야 진정한 변화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성별 불균형이 정치·경제·사회적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베트남 정부는 여성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촉진, 성별 선택 억제 등 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1. 우크라 “북한군 2000명, 러시아 부대 합류…전투 참여”
    지난 5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언론인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훈련받는 북한군의 모습이라며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한 영상 속 모습. [사진출처 = 텔레그램]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가운데 2000명이 러시아 부대에 합류해 전선에서 전투에 참여...
    등록일: 2024.12.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
    Read More
  2. 日 아사히, 한국 계엄령 사태에 “민주주의에 상처 주는 행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여만에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이 의결된 가운데 4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 불이 켜져 있다./뉴스1 일본 아사히신문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해제에 대해 “한국 민주주의에 입힌 상처의 대가는 ...
    등록일: 2024.12.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1
    Read More
  3. "놀랍고 충격적…" 美한인들, 고국에 '계엄령 상황' 긴급 연락
    한국 친척·지인에 전화…"평화적 해결 당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해제 발표 지켜보는 시민 (서울 로이터=연합뉴스) 한 시민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해제 발표와 관련한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2024.12.4 미국 한인 사회는 3일(현지시간) 고...
    등록일: 2024.12.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3
    Read More
  4. “민주적으로 여겨온 한국에 충격파” 외신들 긴급 타전
    백악관 “韓 상황 모니터링”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한 4일 새벽 군 병력이 국회에서 철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에 대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들은 한국의 계엄 상황...
    등록일: 2024.12.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5
    Read More
  5. 기니 축구경기중 관중 난투… 100명 사망
    기니의 축구 선수들. 기니축구연맹 엑스(X) 계정 캡처 아프리카 서부 기니에서 축구경기 도중 관중들 간의 난투극이 벌어져 약 1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기니 남동부에 위치한 제2도시 은제레코레에서 열린 라이벌 구단 ...
    등록일: 2024.12.0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3
    Read More
  6. "콘돔보다 강력하다"…'죽음의 병' 에이즈 백신 드디어 나왔다는데 관건은?
    “위험국 적용 가능 여부가 관건” UNAIDS, 1일 백신 개발 환영 여성 대상 실험서 100% 예방 길리어드사 “복제약 판매 허용” 120개국 대상···남미는 제외돼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에이즈) 백신 레나카파비르. AP 연합뉴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백신 개...
    등록일: 2024.12.0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1
    Read More
  7. 아들만 낳다보니…10년 뒤 '충격 전망'
    베트남에서 남아 선호 풍조로 출생 성비 불균형이 심화되고, 10년 후 남성이 여성보다 150만 명 많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뚜오이쩨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최근 한 행사에서 2006년 이후 남녀 출생 성비가 여아 100명 당 남아 1...
    등록일: 2024.12.0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1
    Read More
  8. 시리아 반군 기습에 알레포 함락…'13년 내전' 재점화하나
    시리아 내전이 재점화하고 있다. 한때 산골 산악 지대로 쫓겨났던 반군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습 공격으로 시리아 제2의 도시 알레포를 장악하고 남쪽으로 진군하고 있다. 외신들은 오랜 기간 정부군을 지원해온 러시아와 이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등록일: 2024.12.0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6
    Read More
  9. "은둔의 왕국 바라보며 커피 한잔"…북한 보이는 스타벅스, 외신도 주목
    지난달 29일 경기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전망대에 문을 연 스타벅스에서 방문객들이 북한을 바라보고 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북한 개풍군과 불과 1.4㎞ 떨어진 곳에 있는 접경지다./사진=뉴스1 북한 땅이 바로 눈앞에 내려다보이는 경기 김포 애...
    등록일: 2024.12.0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0
    Read More
  10. "자기야 왜 울어?" 여교사·남학생 '불륜 채팅'…발칵 뒤집힌 中
    출처=웨이보 중국에서 한 여교사가 10대 남학생과의 불륜 내용이 담긴 채팅창을 수업 중 실수로 노출해 정직 처분을 받았다. 최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산시성 친위안 현에 위치한 직업학교에 재직 중인 장모씨가 남학생과 불륜을 의심하게 하...
    등록일: 2024.12.0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3 Next
/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