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채종석 그림이 잘 맞아"…진한 스킨십하더니 에둘러 열애 인정

by 민들레 posted Dec 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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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출신 나나와 모델 채종석이 새로운 연예계 커플로 드러났다.

지난 5일 나나와 채종석의 열애설이 제기됐고, 이에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와 "사생활의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로 즉답을 피했다.

연예인의 경우, 열애설이 불거질 경우, "열애 맞다" "사실무근" "확인불가"로 나뉜다. 몇해 전부터 '사실이 아니다'고 강하게 부정하는 대신, '사생활 영역'으로 미루는 이들이 있다. 그러다 둘의 교제 정황이 잇따라 포착, 결국 에둘러 열애를 인정하는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나나와 채종석의 경우에도 비슷하다. 이미 둘은 럽스타그램을 떠올리게 하는 달달한 순간을 함께 보냈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나나와 채종석 사이 흐르는 핑크빛 기류가 진작에 포착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2일 공개된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가 결정적이었다. 나나와 채종석은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열연을 펼치며, 베드신을 비롯한 다양한 스킨십 장면을 소화했다. 실제 연인을 방불케 했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둘의 감정 표현은 진했다.

앞서 백지영은 나나와 채종석의 섭외 이유로 "나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섭외했다. 거절해도 상관없다고 했는데 (나나가) 무조건 하겠다고 해서 (촬영)날짜를 얼른 줬다", "남자 배우는 나나하고 그림이 잘 맞을 만한 배우를 물색하다가 (채)종석 씨가 제일 잘 어울린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백지영에 따르면 나나를 우선 섭외했고, 주변 추천을 통해 채종석을 뮤직비디오 남녀 주연으로 낙점했다. 백지영이 둘 사이를 알고 있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현실 연인 케미를 뮤직비디오에 녹여낸 셈이다.



(사진=백지영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 백지영 채널)

 

 

[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