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만 6번" 김재영, 충격 고백…"변우석보다 주우재가 더 인기 많아" ('미우새')

by 민들레 posted Dec 09,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배우 김재영이 마음으로 이혼만 6번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재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영은 "키가 187cm. 발 사이즈는 296mm"라고 밝혔다. 300mm에 가까운 사이즈에 김재영은 "어릴 때부터 신발을 작게 신는 버릇이 있어서 발가락이 좀 휘어있다"고 털어놨다.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 주우재와 절친인 김재영은 탄산음료만 먹어 화제가 된 '연말 모임'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다. 김재영은 "주우재 형이 술 먹는 걸 싫어한다. 남이 먹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래서 모이면 술을 잘 안 먹는다"고 설명했다.

연말 모임에 대해서는 "서로 자랑하고, 잘 된 친구들이 있으니까 그런 얘기를 해준다"고 전했다. 누가 모델 시절에 가장 인기가 있었냐는 질문에 김재영은 "셋 다 별로 인기 없었다. 그래도 제일 유명한 게 홍대에서 패션으로 유명했어서 주우재가 제일 유명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김재영에 대해 “‘미우새’가 될 가능성이 낮은 게 결혼이 인생 목표, 사랑이 인생의 전부라고 한다”며 “연애 시작하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재영은 “완전 심하다. 저는 어릴 때부터 연애하면 결혼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연애하는데 제가 특이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신동엽이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다가 헤어지면 이혼한 거냐”고 묻자 김재영은 “그 정도로 생각하고 헤어지는 것 같다. 절대 결혼은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라고 인정했다.

여태까지 몇 번 정도 이혼했냐고 묻자 김재영은 “진지한 건 6번?”이라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서장훈 한참 선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