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개인 SNS에 "눈, 코 병원 정보 너무 많이 디엠이 와서리..."라며 "예전에 알려드렸던 병원 아니고, 저 수술해주신 대표 원장님이 새로 개원하셨지라... ○○ 성형외과 ○○○ 원장님이세요! 가격은 가서 상담 받으시는 게 정확하실 거예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준희는 "정보 원하시는 분은 캡션 확인 후 댓글 달아주세요~^^ 이러는 꺼 꽉 질색임 ㅜㅋㅋㅋ 성형 정보 디엠에 깔려 죽을 것 같아요"라고 울상을 지었다.
근황을 공개한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인플루언서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96㎏까지 늘어난 체중을 꾸준한 치료와 식단, 운동으로 49kg이나 감량한 바 있다. 또 눈, 코 성형수술을 하기도 했다. 이에 최준희는 다이어트 및 성형 비포&애프터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근황을 공개한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인플루언서 최준희 인스타그램
한편, 최준희는 지난 2008년과 2013년 세상을 떠난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친오빠는 가수 지플랫(최환희)이며 외삼촌은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최진영이다.
지난 8월에는 병원 오진으로 뒤늦게 골반 괴사 3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4기가 되어야만 의료보험과 인공관절 수술이 가능하다고. 또한 원인은 다이어트 때문이 아닌 루푸스 치료 당시 고용량 스테로이드 사용과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