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 예정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방정부 지출 감축 목표를 절반으로 낮췄다.

머스크는 9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로 중계된 마크 펜 스테그웰 회장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2조달러(감축)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그것은 최선의 상황에서 나오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2조달러를 위해 노력한다면 1조달러를 달성할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앞서 머스크는 대선을 앞둔 지난해 10월 유세에서 연방정부 지출을 적어도 2조달러(약 2921조원)는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의 2024 회계연도 예산이 6조7500억달러이며 이 중 5조3000억달러 이상이 사회 보장, 의료보험, 국방 및 보훈 등에 사용되기에 당시 머스크의 2조달러 감축 계획은 현실성이 없다는 비판도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사회 보장 혜책 등을 축소하지 않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점도 이런 비판의 이유가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승리 직후 정부효율부를 신설하고 머스크와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를 공동 수장으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성명을 통해 "이들은 정부의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과도한 규제를 줄이고 낭비적인 지출을 감축하는 한편 연방기관을 재편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타임스.


  1. 그린란드 '보물' 탐내는 트럼프...지구온난화로 치열해진 자원쟁탈전
    트럼프, '군사적 옵션' 가능성 거론 빙하 속 묻혀있던 희토류 광맥 노출 7일(현지시간) 그린란드 서부 케케르타르수아크 인근 해안의 전경 모습. 썰매개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그린란드 매입의지를 재차 ...
    등록일: 2025.01.1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0
    Read More
  2. 로봇 입고 일어선 마비환자… 안경만 써도 들리는 소리
    외골격 로봇 '엑소모션'. 사진=휴먼 인 모션 로보틱스 1년 전 외골격 로봇 '엑소모션' 시제품을 입고 걷는 클로이 앵거스. 사진=Simon Fraser University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5'를 통해 로봇 외골격, 안경...
    등록일: 2025.01.1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5
    Read More
  3. "美 역사 최악의 산불"..박찬호·패리스 힐튼 LA 집도 타
    ▲ LA 산불 [연합뉴스]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불의 피해액이 역대 산불 중에서도 최고액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산불 피해액이 500억 달러(약 73조 원)에 달해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
    등록일: 2025.01.1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3
    Read More
  4. "1조도 땡큐"…머스크, 美정부 지출 감축 목표 축소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 예정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방정부 지출 감축 목표를 절반으로 낮췄다. 머스크는 9일(...
    등록일: 2025.01.1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7
    Read More
  5. 그린란드 뺏길라… 다급한 덴마크, 트럼프에 "대화하자"
    트럼프 그린란드 매입 논란 "취임식 전까지는 대화 여려울 듯" 트럼프 측 답신은 아직 그린란드. 사진=연합뉴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최근 덴마크의 영토인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고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대화를 요청했다고 ...
    등록일: 2025.01.1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1
    Read More
  6. 머스크, 獨 극우당 대표와 대담…"독일을 구하는데 투표해야"
    알리스 바이델 독일대안당 대표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토론 포스터. 알리스 바이델 엑스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9일(현지시간) 극우 성향의 알리스 바이델 독일대안당(AfD) 대표와 대담을 갖고 “독일대안당이 독일을 구할 ...
    등록일: 2025.01.1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
    Read More
  7. ’트럼프 2.0`은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도널드 트럼프가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해 백악관에 재입성한다. 더욱 강력해진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내세우는 '트럼프 2.0' 시대가 개막하는 것이다. 트럼프의 귀환은 단순히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글로벌 정치·경제 지형...
    등록일: 2025.01.1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
    Read More
  8. 바이든, LA 최악 산불에 "180일간 비용 100% 부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9일 미 서부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확산 중인 동시다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진행한 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연방 정부의 복구 비용을 100...
    등록일: 2025.01.1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6
    Read More
  9. 새해 첫날 전세계 테러·총격·전쟁, `비극` 잇따르며 피해 속출
    1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중심가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건으로 최소 15명이 사망한 현장 근처에서 시민들이 황망한 모습을 짓고 있습니다. AP 연합뉴스 새해 첫날 전 세계가 전쟁과 테러, 총격 사건, 화재 사고 등으로 얼룩지며 사상자가...
    등록일: 2025.01.0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2
    Read More
  10. 여의도 14배 삼킨 LA 산불...트럼프 “진화율 0%, 종말같은 재앙”
    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알타데나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화염에 휩싸였다. /AFP 연합뉴스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의 해안가에서 시작된 산불이 돌풍으로 타고 확산하는 와중에 다른 산불까지 겹치면서 ...
    등록일: 2025.01.0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62 Next
/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