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에서 CG 가슴을 보였던 차주영이 '원경'에서는 가슴 노출 연기를 시도했다.
차주영은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X 티빙 '원경 : 단오의 인연'에서 남편 태종 이방원(이현욱 분)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15세 이상 관람가 버전과 19세 미만 청소년 관람불가 버전에서 각기 다른 정사신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안겼다.
이 중 19금 버전에서 차주영은 과감한 노출 연기로 주목을 이끌었다. 차주영은 상반신을 모두 탈의한 채 가슴을 고스란히 드러내 몰입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대역 배우에 대한 언급이 나오지 않아, 차주영이 직접 연기한 것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앞선 드라마 '더글로리'에서도 가슴 노출을 감행했던 차주영은 당시 CG로 만들어진 화면으로 대체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차주영은 "설정상 가슴 수술한 역할인데, 제가 그렇지 않아서 필요 부위는 CG처리했다"고 설명했었다.
(사진=tvN X 티빙 '원경 : 단오의 인연')
[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