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종신
가수 윤종신이 파격 비주얼로 근황을 알렸다.
윤종신은 1월 13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11년 만에 탈색 모드"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백발의 윤종신이 담겼다. 그는 2025 월간윤종신 1월호를 예고하며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눈하고 잘어울리는 헤어스타일" "멋지게 나이들어가십니다" "10대때 나의 우상도 세월을 거스를수 없네요. 함께 늙어가는 것 같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은 2006년 12월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달 27일 신곡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2월호 ‘속마음’을 발매했다.
윤종신의 신곡 ‘속마음’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고민과 갈등의 시간을 예찬하는 곡이다. 타인에게 바로 이해받고 싶었던 마음이 중요했던 시절을 지나 몰라주는 사람을 향한 원망도 기꺼이 껴안을 수 있는 시절로 향하는 삶의 이행 과정을 담고 있다.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