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인도 타밀나두주 황소 길들이기 대회 장면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인도 타밀나두주 황소 길들이기 대회 장면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잦은 사망사고 때문에 금지 논란이 일어온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의 전통 스포츠 '황소 길들이기 대회'가 올해도 열려 7명이 숨지고 400여명이 다쳤다.

17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타밀나두주 곳곳에서 열린 대회에서 황소의 공격 등으로 일어났다.

사망자들 가운데 6명은 관객이고 나머지 1명은 황소 주인이다.

타밀나두의 전통 스포츠로 보통 1월에 열리는 대회에서는 사람들이 황소 등에 있는 혹을 양손으로 잡는 등의 과정에서 숨지거나 다친다. 황소들도 다치는 등 피해를 본다.

이 때문에 동물권 옹호 단체들은 대회 금지를 요구해 대법원이 과거 몇 차례 금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회 금지에 반대하는 이들도 많아 대회는 이어지고 있다.

전날 사고와 관련, 네티즌들은 TOI 기사 댓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한 네티즌은 "대회에서 400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하더라도 대부분의 어리석은 타밀나두 사람들은 대회를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며 "주정부도 표심을 의식해 대회를 금지하지 않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동물을 잔인하게 다루는 대회 조직 관계자나 참가자들을 모두 체포하라고 촉구했다.

'비비'란 이름의 네티즌은 "대회란 이름으로 동물(황소) 고문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사람들은 동물들이 이 터무니 없는 대회에 참가하려고 1년 내내 기다려온 것인양 행동한다"고 꼬집었다.

 

(뉴델리=연합뉴스) 


  1. “도련님 거긴 찌찌 말아주세요” 이재명 저격한 방글라 유튜브
    한국인 상대로 영업...인기 얻은 ‘팀 아짐키야’ 최근 이재명 ‘형수 욕설’ 암시 조롱 영상 올려 “대한민국 수호자네” 등 보수층 댓글 골라 ‘하트’ ‘제작 의뢰’ 홈페이지 보니...한국인 사업자가 운영 후원액만큼 한글 메시지를 어색한 한국어로 우스꽝스럽게 읽...
    등록일: 2025.01.1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9
    Read More
  2. 中왕이 "태국-미얀마 국경 보이스피싱, 관련국 조치 취해야"
    왕이-아세안 10개국 주중대사 만나 최근 중국인 배우 왕싱 태국서 보이스피싱 조직에 납치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17일(현지시간)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202 중국 외교 관계 심포지엄 개막식에 참석을 하고 있다. 2024.12.17 ⓒ AFP=뉴스1 ⓒ News1 ...
    등록일: 2025.01.1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1
    Read More
  3. 폼페이 최대 규모 개인 목욕탕, 2천년 만에 빛을 보다
    만찬 즐기기 전 목욕…상류층의 화려한 생활상 엿보여 폼페이에서 발굴된 최대 규모 개인 목욕탕 [AFP 연합뉴스. 폼페이 고고학공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탈리아 고대 유물의 보고인 폼페이에서 2천년 된 거대한 개인 목욕탕이 발굴됐다고 안사(ANSA) 통...
    등록일: 2025.01.1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8
    Read More
  4. 美싱크탱크 "북한군, 4월쯤 1만2000명 전원 죽거나 다칠 수 있다"
    러시아 쿠르스크에 배치돼 드론에 맞서 싸우는 북한군 병사들. 사진 우크라이나군 배포 영상 캡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 중인 북한군이 오는 4월 중순까지 모두 부상하거나 심지어는 전멸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RBC우크라이나에 따르면 미...
    등록일: 2025.01.1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7
    Read More
  5. 124세에 계단 오르기도 거뜬… 1901년생 中 할머니의 장수 비결
    중국의 124세 여성 추차이스와 그의 가족들. /SCMP 보도화면 올해 124세가 된 중국 여성이 자신만의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1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쓰촨성 난충시에 거주하는 추차이스는 청나라 말기였던 1901년생으로 올해 ...
    등록일: 2025.01.1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1
    Read More
  6. 이대로 가다간 40억명 사망… '지구 파산' 시나리오 나왔다
    기온이 3도 이상 상승하면 40억명 사망할 것 탈탄소에 시급히 나서지 않는다면 2070∼2090년 사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이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보험계리사협회(IFoA)는 이날 보고서에서 탄소를 줄...
    등록일: 2025.01.1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4
    Read More
  7. 비트코인의 나라 엘살바도르를 가다② 국민들은 “못 믿어요”
    1편에선 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살펴봤습니다. 그러면 실제 국민들은 비트코인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을까요? 비트코인이 법정화폐인 만큼 모든 사업장은 비트코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비트코인을 더 일상적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
    등록일: 2025.01.1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7
    Read More
  8. 6000명 목숨 잃은 한신 대지진 30년…"난카이 대지진 땐 32만명 사망"
    日 한신 대지진 30년 추도행사 나루히토 일왕 "교훈 이어지길" 난카이 대지진 공포 다시 확산 30년 내 발생 확률 80% "32만명 사망, 피해 220조엔" 후지산 대분화도 우려 "분화 3시간 뒤 도쿄 마비" 새 화산재 예보 체제 도입 사진=EPA 일본에서 6434명이 사망...
    등록일: 2025.01.1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1
    Read More
  9. 인도 '황소 길들이기 대회'서 7명 사망·400여명 부상
    인도 타밀나두주 황소 길들이기 대회 장면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잦은 사망사고 때문에 금지 논란이 일어온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의 전통 스포츠 '황소 길들이기 대회'가 올해도 열려 7명이 숨지고 400여명이 다쳤다. 17일(현...
    등록일: 2025.01.1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9
    Read More
  10. "무서워서 여행 가겠나" 취소 폭주…유명 배우도 납치된 이 나라
    태국 방콕을 찾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왕궁을 관람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 배우 왕싱(활동명 싱싱·31)이 태국에서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태국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태국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인이 가장 많은 만큼...
    등록일: 2025.01.1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76 Next
/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