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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JK김동욱 개인 계정
가수 JK 김동욱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및 서부지법 난입 사태 이후 "법치가 무너저 내리다"라며 분노했다.
김동욱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한민국의 법치가 무너져 내리다. Rage now cry later(지금은 분노를 울음은 훗날에)"이라는 글을 남겼다.
JK 김동욱은 국회에서 탄핵이 의결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개 지지를 이어오고 있다.
그의 이번 글은 이날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된 뒤 나왔다. 구속에 분노한 윤 대통령 시위자들은 서부지법을 습격하며 폭력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앞서 그는 지난 17일 자신이 외국인 정치활동금지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생애 첫 고발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1975년생으로 캐나다 국적으로 알려진 김동욱은 자신의 이력에 대해 "서울 강북구 삼양동에서 태어나 공연초등학교, 하계중학교, 대진고 2학년 자퇴, 캐나다 이민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 47일 만이자 체포 4일 만인 19일 새벽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은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님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