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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인스타그램 계정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면서, 연예계도 스타들의 말들로 시끌시끌하다.

작가 허지웅은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47일이 지났다. 그리고 오늘 새벽 수백 명의 폭도가 법원을 점거했다. 법원 내 경비업무를 보고 있던 경찰들에게 구타와 폭언이 쏟아졌다. 경찰에게서 빼앗은 방패를 사용해 법원의 창문과 기물들, 유리문과 건물 내·외벽을 파괴했다”며 윤 대통령 구속을 반대하는 극우 지지자들이 구속 소식 직후 서울서부지방법원을 습격한 것에 대해 비난했다.

허지웅은 “정부 여당이 참회와 쇄신 대신에 극우를 품에 안고 동일시하는 순간 시작됐다. 대통령 권한 대행이 경제 회복과 공동체 재건의 첫걸음이 될 정당한 법 집행에 족쇄를 걸었던 순간 시작됐다”며 “지난 세기 유럽에서 여러 번 되풀이되었던 몰락의 첫 단추, (중략) 과거 그들은 극우와 손을 잡았고, 극우를 통제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불행히도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고, 현 정부를 맹비난했다.

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3시경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해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서부지법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건물을 습격해 창과 외벽 등을 파손하며 난동을 피웠다. 현행범 86명이 체포됐으며, 경찰청은 집단 불법행위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구속수사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소영 MBC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계정

박소영 MBC 아나운서는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관련 집회에 참석했다는 루머로 곤혹을 겪기도 했다. 박 아나운서는 19일 SNS에 “저는 오늘(19일) 집회 현장에 참석한 적 없다. 저와 관련된 집회 현장 관련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명확하게 밝힌다”며 “따라서 SNS를 포함한 온라인상의 허위 사실 유포, 무분별한 인신공격 등을 멈춰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법원 앞 시위를 벌이던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MBC 취재진을 위협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박 아나운서의 이름이 거론되고 관련 집회 현장에 모습을 비쳤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되자 이를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지지 의사를 밝혔던 가수 JK김동욱은 ‘외국인 정치활동금지’ 위반으로 고발돼, “표현의 자유를 억압받았다”고 토로했다. JK김동욱은 1975년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다 고등학생 시절 캐나다에 이민을 가 현지 시민권을 취득했다. 병역을 면제받았으며, 국내 투표 권한 또한 없다.

JK김동욱 인스타그램 계정

지난 17일 한 네티즌은 ‘JK김동욱이 캐나다 시민권자임에도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등 정치적 표현을 멈추지 않음으로써 외국인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했다’는 취지의 고발장을 공개했다. 해당 네티즌이 직접 공개한 사진에는 JK김동욱의 영어 이름인 존 킴(John Kim)을 피고발인으로 한 고발 내용이 담겨있다.

이와 관련해 JK 김동욱은 SNS에 “생애 처음 고발당했다”며 “3일에 제가 대규모 집회를 개최? 잘못 쓰셨나. 대한민국 집회에 수많은 중국인이 출몰했던 걸 다들 기억하죠? 그분들은 다들 안녕하신가 모르겠네. 언제부터 자유대한민국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나라였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다른 게시물을 통해서는 “대한민국의 법치가 무너져 내리다” “지지율 52%는 바로 대한민국 국민의 뜻이다.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국회의원들의 배지는 반드시 떨어져야 한다. 공수처 해체가 답이 아니라 법적 책임을 물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저수지의 개들임을 명심하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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