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성형 3번 했다더니…또 달라진 얼굴 "남자 꼬시는 데 실패한 적 없어" ('돌싱포맨')

by 민들레 posted Jan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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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10년 전 3번의 성형을 했다고 고백했던 가수 홍진영이 데뷔 경력 만큼 성형 경력도 쌓였다며 조금 달라진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설 연휴 '트로트 특집'으로 가수 진성, 홍진영, 요요미, 박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실패한 적 없는 플러팅 비법과 구 썸남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얼굴 자체가 플러팅인데 굳이 할 필요가 있냐"는 말에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모른다. 상대가 나한테 관심 없다고 생각되면 관계가 이어지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홍진영은 "플러팅을 잘 하지 않는데 마음을 먹으면 다 끝난다"며 "예전에 진짜 꼬시고 싶은 남자가 있었다. 호감이 있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데 그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다가 우연히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감정이 있었기에 부끄러워 말을 못 하고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 혹시 상대가 오해할까봐 수줍음 때문이라고 해명까지 했다"며 상대방이 먼저 홍진영에게 번호를 물어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뮤비 촬영 날 맛있는 거 사다 달라고 했다. 뮤비 촬영할 때 관리 쫙해서 찍으니까 제일 예쁠 때다. 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상대방이 치킨을 사 왔고 그날부터 썸을 타기 시작했다고. 연예인이냐는 질문에 그는 말실수하면 큰일 날 것 같다고 조심스러워했다.


 

이날 홍진영은 "주변 사람들 성형 견적을 잘 내주는 걸로 유명하다"며 "내가 얼굴에 손을 안 댄게 아니지 않나. 데뷔한 시간만큼 성형 경력이 있어 딱 보면 나온다"라고 답했다. 홍진영은 10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친 데는 두 군데인데 코를 두 번 수술해서 총 3번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그러면서 홍진영은 "임원희 오빠는 턱에 지방 분해 주사를 맞고 이마 쪽을 좀 당겨 주면 좋을 것 같다. 이상민 오빠는 조금 더 동안으로 가시려면 머리를 좀 심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행사의 여왕 홍진영은 "한창 많이 할 땐 한 달에 97~98개 행사를 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이상민은 "1년에 기름값만 1억이 들었다고 하더라"라고 놀라워했다.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