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연매출 55억 회사 대표라더니…놀랄 이력 또 있네('냉부해')

by 민들레 posted Feb 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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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배우 손석구의 'MZ 입맛'이 드러났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7회에서는 게스트 손석구의 희망 요리 주제로 대결이 펼쳐졌다. 이를 위해 냉장고 털기 전문 MC 김성주와 안정환이 셰프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들을 샅샅이 파헤쳤다.

냉장고를 살펴보던 김성주는 손석구에게서 새로운 면모를 발견했다. 안정환 역시 "MZ들이 좋아하는 거 다 먹고 있는데요?"라며 손석구의 냉장고 속 식재료와 음식 취향에 놀랐다.

사진 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우승자 권성준과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의 리매치 버금가는 '냉장고를 부탁해' 강자들의 긴박한 요리 대결도 진행됐다. 15분의 요리 시간이 종료되자 손석구는 "진정이 안 돼. 엄청나"라고 말했다.

손석구는 미대 출신.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손석구와 만화가 김풍이 1분 동안 에드워드 리의 캐리커처를 완성하는 대결에 돌입해 그림 실력을 뽐냈다. 캐리커처의 주인공인 에드워드 리의 선택으로 승패가 갈리게 됐다.

과거 손석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한 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 대표이사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회사는 2016년 연매출 55억 원을 기록했으며, 손석구는 해당 회사의 지분을 30% 넘게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경영 대신 연기 활동에만 집중하고 있다.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