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 서희원, 사망설 급속 확산…진위 여부 확인은 아직

by 민들레 posted Feb 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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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오른쪽) 서희원 부부. 사진 | 보그


클론 구준엽(55)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쉬시위안(48·서희원)이 사망설에 휩싸였다.

3일 대만 중앙통신(CNA) 등 현지 매체들은 희원의 여동생 서희제(쉬시디) 측 입장을 인용해 쉬시위안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서희제는 해당 입장문에서 “새해에 우리 가족은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 제 가장 사랑스럽고 친절한 언니 서희원이 독감과 폐렴으로 인해 불행히도 우리를 떠났다”고 말했다.

앞서 한 일본 누리꾼은 지난 2일 늦은 밤 대만의 유명 스타가 세상을 떠났고 추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후 3일 오전 일부 대만 매체들은 쉬시위안이 일본 가족 여행 이후 독감에 걸렸고,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구준엽 SNS에도 서희원의 안부를 묻는 질문이 빗발치고 있으며, 해당 기사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이었던 쉬시위안은 한국에서 구준엽의 아내로 유명하다. 구준엽과 쉬시위안은 지난 1998년 만나 1년간 열애했다.

이후 구준엽이 전남편과 이혼한 쉬시위안에게 20여년 만에 다시 연락을 하기 시작했고, 지난 2022년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