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추가 입장 전했다.."故서희원 아이들 재산, 권리보호할 것"

by 민들레 posted Feb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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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클론 멤버 구준엽이 대만의 톱스타이자 아내인 서희원을 떠나보내며 첫 심경을 고백, 이어 추가 입장도 덧붙였다. 

 6일인 어제, 구준엽이 개인 SNS를 통해 아내상을 당한 후 첫 심경을 전했다. 특히 "저에게 희원이와 함께한 시간들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값어치 있는 선물이였습니다. 저는 희원이가 제일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주는 것이 마지막으로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한 것. 

그러면서 아내 서희원의 유산 관련, 잡음이 들렸던 것에 대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구준엽은 "그 모든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다”라며 "아이들의 권한은 나쁜 사람들이 손대지 못하도록 변호사를 통해 자녀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보호해 주도록 법적인 조치를 취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서희원이 생전 왕소비와 법적으로 계속 분쟁한 만큼 구준엽이 고인의 민사소송을 이어받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 가운데 이를 이어받아 아이들의 양육권까지 싸움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  

특히 같은 날, 구준엽이 올린 포스팅에 이어 약 한 시간뒤, 스토리를 통해 추가적인 입장을 전했다. 구준엽은 "중국 포스팅은 오해를 일으킬 수 있으니 재업로드 "아이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재산에 관하여, 변호사의 감독 하에, 아동의 권리가 제대로 보호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2000년대 초반 교제했으나 결별했다.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2022년, 재회에 성공했고 같은 해인 3월 , 백년가약을 맺으며 결혼에도 골인했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이들의 사랑을 짧았다. 결혼 3주년을 앞두고 구준엽이 아내상을 당한 것. 사인은 급성 폐렴으로 알려졌던 바다. 누구보다도 비통해할 구준엽은 한 매체와 전화 통화에서서도 그는 “괜찮지 않다”며 “가짜뉴스가 아니”라고 직접 사실임을 전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