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선명한 두 자리 기뻐했는데…'주의' 결정에 행복 끝나나

by 민들레 posted Feb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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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태현 SNS

 

배우 진태현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방심위에 주의 처분을 받았다.

1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JTBC '이혼 숙려 캠프 : 새로 고침'(이하 '이혼숙려캠프') 등 9건에 대해 법정 제재 등을 의결했다.

방심위는 "음주 상태에서 아내에게 폭언하는 남편의 행동이나 성관계에 집착하는 모습 등을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방송하여 시청자의 불쾌감을 유발, 의료 전문가가 출연해 객관적 근거 없이 남성의 성욕 등에 대해 일반화 해서 설명하는 등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조장할 수 있는 내용을 방송한 '이혼숙려캠프'에 주의 처분을 내렸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배우 진태현은 앞서 자신의 SNS에 "2049 시청률 단연 1등"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혼숙려캠프'가 3.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기쁨을 표출함과 동시에 자신감 넘치는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을 고민 중인 부부들이 합숙을 통해 이혼 숙려기간과 조정 과정을 가상체험해 보며, 실제 이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해 보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