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가 극적인 다이어트 변신과 함께 패션모델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15일 자신의 SNS에 “70kg 돼지가 -30kg 살 빼고 성형까지 뚝딱 하면 생기는 일=모델 데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변화 과정을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비교되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델 데뷔로 증명한 극적인 변화
최준희가 극적인 다이어트 변신과 함께 패션모델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사진=최준희 SNS
최준희는 최근 ‘2025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며 공식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그는 한층 더 성숙해진 외모와 당당한 카리스마로 런웨이를 장식했다.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체중이 91kg까지 증가했던 그는 철저한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47kg까지 감량하며 건강과 미모를 동시에 되찾았다. 특히, 이번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그의 모습은 더욱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세련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체중이 91kg까지 증가했었다.사진=최준희 SNS
최준희는 현재 작가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패션과 뷰티 관련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사진=최준희SNS
최준희는 최근 ‘2025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며 공식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사진=최준희 SNS
패션쇼 무대에 선 최준희는 미니멀하면서도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선택했다. 화이트 셔츠와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그는 심플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작은 메탈 프레임 안경과 젖은 머리 스타일(Wet Hair Look)을 더해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스트레이트 헤어스타일과 결합한 매트한 피부 표현, 은은한 코랄톤 립 컬러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런웨이에서는 군더더기 없는 워킹과 함께 자연스럽게 포켓에 손을 꽂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신인 모델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무드를 자아냈다.
“양악수술 NO” 직접 해명
과거 SNS 라이브 방송에서 양악수술 루머에 대해 해명했던 최준희는,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당당하게 선보였다. 날렵한 턱선과 이목구비는 성형이 아닌, 철저한 자기관리의 결과임을 증명했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사랑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았다”고 밝히며,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닌 내면의 성장을 강조했다.
최준희의 극적인 변신에 네티즌들은 “진짜 연예인 DNA 어디 안 가네”, “관리 하나로 완전히 변신했다”, “자기관리의 끝판왕”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현재 작가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패션과 뷰티 관련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앞으로 모델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