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재현 SNS 제공
배우 안재현이 뉴욕타임즈(NYT) 인터뷰를 장식했다. 그는 2016년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으로 신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20일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주얼리 사업을 키우고 있는 한국 스타(A Korean Star Is Growing His Jewelry Line)'라는 제목의 안재현 인터뷰를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인터뷰에서 안재현은 패션 업계 진출 배경을 밝혔다. 그는 "모델의 수명은 짧지만, 패션 업계에서 계속 일하고 싶어 주얼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특히 꽃을 모티브로 한 그의 주얼리 컬렉션에 대해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순간이 행복해 보였고, 나 역시 꽃을 좋아하기 때문에 시들지 않는 꽃을 액세서리로 만들고 싶었다"고 디자인 철학을 전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저널리스트 캐서린 베켓(Kathleen Beckett)은 "안재현은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인 사고방식이 인상적"이라며 "그는 삶의 본질을 탐구하고 의미 있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색가이자 성찰적인 인물이라는 점이 이번 인터뷰를 통해 더욱 부각됐다"고 평했다.
안재현은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 JTBC '끝사랑', 웹 예능 '천에오십'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tvN '핸썸가이즈'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안재현의 인터뷰는 뉴욕타임즈 패션 섹션을 통해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