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이민호 타령 안 끝났나…"셀프가 아니었습니다"

by 민들레 posted Feb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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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 마이데일리


2NE1 박봄이 배우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을 재차 해명했다.

21일 박봄은 개인 SNS에 "안녕하세요 자꾸 누가 지우네요. 저는 혼자이구요 아무 사이도 아닙니다. 셀프가 아니었습니다. 이민호가 시켜서 쓴 겁니다. 제 할 일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박봄은 전날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박봄입니다. 저는 사실 혼자입니다.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요. 혼자임을 밝힙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며 셀프 열애설을 번복했다.

이민호 역시 "박봄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종결되는가 했던 박봄의 셀프 열애설은 횡설수설한 입장 표명으로 또 한 번 팬들을 혼란에 빠트린 모양새다.
 

이민호, 박봄 / 박봄 SNS


박봄은 수차례 셀프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봄은 지난 12일과 15일 "내 남편", "내 남편이 맞아요"라며 자신과 이민호의 사진을 나란히 편집해 올렸다.

19일에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열심히 하고 있었고요. 다 진짜라서 쓴 거예요. 2NE1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이민호와의 열애를 '진짜'라고 주장했다.

박봄은 지난해 9월에도 "진심 남편"이라며 이민호의 사진을 업로드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단순한 팬심"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박봄은 최근 회사 측에서 이민호 관련 SNS 게시물을 지운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투애니원 갤러리 팬 연합은 16일 "시한폭탄 같은 박봄의 행동은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는 기만적 행동"이라며 "온전하지 못한 박봄과 함께 가는 건 팀에게도 엄청난 피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투애니원 활동에 있어 공식적인 활동 제외를 요구한다"고 성명을 냈다.

한편, 투애니원은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를 진행하고 있다.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