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황동주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모은다.
23일(오늘)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출연진들이 마지막 데이트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30년동안 이영자를 짝사랑해왔던 황동주가 이영자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던 바. 이들의 썸과 연애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23일 이영자의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사랑이 싹트는 이영자 4촌 하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프리지아 꽃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다가, 제작진은 "선배님 마음이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영자는 "왜. 오만추랑 엮어가려고?"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뭐야? 장안의 화제야?"라고 했고, 제작진은 "엄청 뜨더라. 여기저기서"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일단 동주씨랑은 뭐 더 지켜봐야지"라며 개나리 이야기로 화제를 돌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선공개 영상을 통해 이영자는 황동주에게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헤어짐이 두려워 만남을 망설이게 된다"고 말했고, 이어 "20대처럼 이것저것 안 따진다면 만날 수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황동주에게는 미안하다"며 복잡해진 마음을 전한다.
황동주와 이영자의 마지막 데이트, 최종애프터 선택의 결과는 23일 오후 9시 20분 '오래된 만남 추구'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