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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이 교권 침해 사연에 안타까워한다.
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과 소유가 3COPS와 함께 일상생활 속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범죄에 대해 알아본다.
‘현장 세 컷’에선 온 동네를 발칵 뒤집어 놓은 일장기남이 소개된다. 삼일절에 휘날리는 일장기를 본 출연진들은 격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는데. 주민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잘못인지 모르겠다는 일장기남의 모습에 소유는 “저렇게 뻔뻔하게?”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심지어, “이렇게 대스타가 될지 몰랐다”고 당당하게 외쳐 전 국민의 질타를 받은 일장기남의 뒷이야기까지 공개돼 궁금증을 모은다.
스물두 번째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OOO’에서 일어나는 각양각색 범죄를 파헤친다. ‘이곳’ 안의 여자 화장실에 나타난 불법 촬영범에 소유는 눈살을 찌푸렸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더럽다”며 분노를 표했다. 단숨에 남자의 멱살을 잡아 제압한 여성을 보며 “용감하다”고 감탄한 김동현은 자신도 ‘이곳’에서 잠든 사이 ‘나쁜 손’에 당할 뻔한 소름 돋는 경험을 공유해 모두를 기겁하게 했다는 후문. 범죄 사각지대인 이 장소와 함께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폭언·폭행으로 얼룩진 교실 ‘교권 침해’! 평소 유치원 선생님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학부모가 선생님에게 전화해 “명문대 나온 우리가 문제냐”고 윽박지른 사건이 소개된다. 이를 본 박하선은 “선생님은 저걸 어떻게 견뎠을까”라고 질색했다.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 학부모 갑질과 달리 모두를 감동시킨 20년 전 사제지간의 특별한 약속이 공개된다. 떨리는 마음으로 선생님을 기다리는 학생들을 본 박하선은 기대감에 눈을 떼지 못했다. 결국 “봤던 영상 중에 제일 뭉클했다”며 눈물을 터뜨렸다.
‘히든아이’를 통해 단독 공개되는 선생님의 편지 또한 3일 오후 7시 40분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