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솔로라서' 방송화면
배우 이민영이 자신의 자택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한 이민영은 극내향형이라고 밝히며 유독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영은 "솔로 기간을 가늠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새로운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 같다. 집순이다 보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기회도 잘 없고 그러다보니 이런 생활이 자연스럽다. 누군가와 함께 사는 행복을 추구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영은 "그래도 마음은 항상 열려있다. 왕자님이 저에게 뚝 떨어져야 하는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스로를 집순이라고 밝힌 이민영. 그의 자택이 최초 공개됐다. 따뜻한 인테리어와 필라테스 기구, 손님 맞이용 넓은 식탁을 보유한 그녀의 집. 깔끔한 우드톤 자택에는 필라테스 기구와 넓은 식탁 등이 눈에 띄었다.
이날 이민영은 "집에서도 바로 분리수거가 가능해 집 밖에 자주 안나가도 된다"라고 말했고, 이에 신동엽은 "어릴 때부터 돈을 벌었기 때문에, 분리수거를 하러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되는 집에서 사는 거다"라며 이민영을 놀렸다.
한편 이민영은 지난 2006년 동료 배우 이찬과 결혼했지만, 12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이혼 소송은 진행하지 않았다. 다만, 파경 당시 폭행 시비 등이 논란이 됐고, 또 연예인 부부 중 최단기간의 파혼 사례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