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도둑질 당했다..범인에게 공개적으로 메시지

by 민들레 posted Mar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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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SNS



배우 전혜빈이 음식점에서 도둑질을 당했다.

10일 전혜빈은 자신의 소셜 계정 스토리를 통해 “제 신발 훔쳐가신 분 예쁘게 잘 신으세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혜빈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음식점에서 신발 도둑에게 당한 후 ‘매장용’이라고 적힌 슬리퍼를 신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한편, 전혜빈은 2002년 걸그룹 러브(LUV)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다양한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특히 ‘왕과 나’, ‘또 오해영’, ‘왜그래 풍상씨’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는 능력으로 로맨틱 코미디부터 감성적인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전혜빈은 2019년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2022년에는 첫 아들을 출산하며 엄마가 되었고, 이후 가정과 일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그녀는 남편과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 후에도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육아를 즐기고 있으며, 워킹맘으로서의 삶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후 전혜빈은 SNS를 통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헤럴드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