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가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에서 현실판 공주 비주얼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15일, 수지는 자신의 SNS에 “영화 ‘백설공주’와 제가 부른 OST ‘간절한 소원(Waiting On A Wish)’도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4일, 영화 ‘백설공주’의 OST를 부른 수지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환상적인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그녀는 꿈속에서나 나올 법한 고혹적인 공주 비주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이렇게 예쁘면 반칙” 디즈니 실사판 그 자체
수지가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에서 현실판 공주 비주얼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사진=수지 SNS
수지는 꿈속에서나 나올 법한 고혹적인 공주 비주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사진=수지 SNS
영화 ‘백설공주’의 OST를 부른 수지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환상적인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사진=수지 SNS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우아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순백의 롱 드레스를 입고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맑고 부드러운 배경과 어우러진 모습은 마치 살아 숨 쉬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 같았다. 어깨 라인을 감싸는 퍼프 소매와 풍성한 레이스 스커트는 그녀의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길게 늘어진 웨이브 헤어와 청초한 메이크업은 ‘백설공주’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감독조차 “너무 예뻐서 캐릭터보다 부각된다”며 ‘제발 꾸미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는 후문이 전해질 정도다.
‘백설공주’,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 19일 개봉
‘백설공주’는 디즈니 최초의 프린세스 스토리로, 사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백설공주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9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수지가 참여한 OST ‘간절한 소원’과 뮤직비디오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즈니 공주 실사판 그 자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수지, 그녀가 선보일 새로운 마법이 기대된다.
[ MK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