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시윤 공식 SNS
윤시윤이 확 달라진 비주얼을 선보였다.
배우 윤시윤은 지난 3월 19일,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 작품 준비 중 근황을 전했다.
먼저 3월 19일 공개된 게시물 속 윤시윤은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재킷과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모습부터, 직접 카메라를 들고 예술품을 촬영하고 모니터링하는 모습까지 여러 장의 사진을 통해 윤시윤의 다채로운 일상 순간이 담겼다.
사진=윤시윤 공식 SNS
특히 앞선 사진과 대비되는 블랙 톤 사진에서는 책장 앞에서 책을 들고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어두운 색감의 조명 아래 깊은 눈빛을 담아낸 모습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뿐만 아니라, 릴스 속 윤시윤의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월 20일 오전과 오후 각각 공개된 영상에는 능숙하게 촬영 기기를 조작하며 몰입하던 중,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발견하고 따뜻한 미소를 짓는 윤시윤의 모습이 담겼다.
윤시윤의 게시물이 공개되자 “한 주의 활력소”, “새로운 머리도 너무 잘 어울려요”, "배우님 미소에 마음이 녹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뒤 2010년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온 윤시윤은 최근 신생 기획사 R&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