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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하동 산불 닷새째...사망 4명·부상 8명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사흘째인 24일 점곡면 명고리 한 야산에서 오후 해질 무렵에 산불진화헬기가 해를 배경으로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사흘째인 24일 점곡면 명고리 한 야산에서 오후 해질 무렵에 산불진화헬기가 해를 배경으로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까지 확산됐다. 밤샘 진화작업에도 계속 확산되면서 진화율이 낮아지고 있다.   

25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의성 산불 전날 오후 5시 2분께 의성군 일대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안동지역까지 확대됐다.

소방청은 소방청이 진화 작업을 위해 전국 모든 소방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하는 '국가소방동원령' 3호를 추가 발령했다.

진화율은 전날 낮 12시 71%까지 올랐지만 강풍을 타고 불길이 확산되면서 오후 8시 기준 60%로 떨어졌다.

이날 5시 기준으로 진화율은 55%로 낮아졌다.

피해면적은 1만2,565ha로 늘었다.

산림 당국 등은 이날 아침 의성 산불 현장에 헬기와 소방차, 진화대원 등을 대거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산불 현장에는 현재 초속 3.5m가량의 바람이 부는 가운데 낮에는 최대 초속 10m 안팎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 소방동원령이 추가 발령되면서 의성지역에는 소방 펌프차 등 장비 226대가 투입됐다

밤사이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2700여명이 주요시설과 민가 주변을 중심으로 방화선을 구축해 확산 저지에 힘을 쏟았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25분께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현재 동쪽 방면으로 확산한 상태다.

현재 의성군 주민 1200여명이 의성읍 체육관 등으로 대피해 있다.

불이 번진 안동에서도 길안면 등 주민과 요양원 입소자 등 1천여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경남 산청군 지역 산불 발생 나흘째인 24일 오후 산림청 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산청군 지역 산불 발생 나흘째인 24일 오후 산림청 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산청 산불은 닷새째로 접어들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생한 산청군 시천면 산불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진화율 88%를 보인다.

진화대원 4명이 숨졌다. 부상자는 8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5명이 중상이다.

피해면적은 1,557ha로 산청 928ha, 하동 629ha다.

밤새 1500여명 안팎의 인력과 장비 200여대를 동원해 지상 진화작업을 벌였다.

진화율은 88%로 높아졌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일출 직후부터 헬기 32대를 차례로 투입해 공중 진화에도 나선다.

이날 역시 진화작업의 관건은 바람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산불현장에는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2일 발생한 김해 산불은 오전 5시 기준 진화율 99%를 나타냈다.

산불영향구역은 97㏊다.

전체 화선 6㎞ 중 진화해야 할 불 길이는 0.06㎞가 남았다.

산림당국은 김해 산불의 경우 이날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날이 밝는 대로 헬기 등 가용자원 투입을 늘릴 계획이다.

 

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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