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즈(조승연) 측이 고 김새론과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우즈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2일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고 밝혔다.
김새론의 유족들은 김새론이 15세였던 2015년부터 2021년 7월까지 6년간 배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한 연예계 관계자는 11일 김새론이 2021년 초부터 2022년 5월까지 가수 A씨와 교제했다고 반박했다. 김새론이 A씨의 SNS에 '좋아요'를 누르고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도 익명으로 커피차를 보내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는 것.
이 관계자의 말대로라면, 유족들의 주장이 거짓이거나 김새론이 김수현과 우즈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게 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결국 네티즌 수사대는 A씨가 우즈일 거라는 추측을 내놨다. 커피차 사진의 주인공이 우즈라는 것이다.
우즈는 1996년 생으로 2014년 그룹 유니크로 데뷔했다가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엑스원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활동하던 그는 지난해 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우즈는 7월 전역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