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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와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 바이오엔테크 CEO가 "내년 중반까지는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전날(18일)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임상 중간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되면서 12월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구어 자힌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일 FDA에 백신 EUA를 요청할 계획이다. 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빠르면 12월 중순에 EUA 승인을 기대한다"며 "연말부터 배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하반기에 유럽연합(EU) 당국으로부터도 조건부 승인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2021년 상반기 동안 수억개의 용량을 생산해 공급하는 것"이라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앞으로 공급체계를 더 체계적으로 정비하면 내년 여름과 겨울은 정상적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화이자는 임상 3상시험 단계에 있는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임상대상자 4만명 전체를 대상으로 한 최종 분석 결과, 이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가 나이 든 성인에서도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앞서 화이자는 임상 대상자 중 일부인 94명의 데이터로 발표한 중간결과 발표에서 예방효과가 90%가 넘는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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