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3.jpg

우울증에 시달리던 환자의 아내와 몰래 바람을 피우며 그에게 부부관계 개선을 조언한 뻔뻔한 미국 의사가 거액의 민사 소송에 휘말리게 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오리건주 더슈츠카운티에 사는 47세 남성 페어슨 톤이 자신에게 부부관계를 상담해준 정신과 의사 로널드 로젠을 상대로 290만달러(약 32억원)를 청구하는 손해배상소송을 냈다고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톤과 톤의 아내 및 두 자녀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로젠이 근무하던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았다.

톤은 지난 2018년 11월 결혼 생활 중 겪은 우울증으로 로젠에게 부부관계 개선에 대해 상담을 받았고 대마초와 대마초에서 추출한 고체성분인 캐너비디올(CBD)을 처방받기도 했다.

그러나 톤의 아내는 톤에게 자신이 로젠과 오랜 기간 바람을 피웠다고 고백했고 부부는 결국 지난해 이혼하게 됐다.

톤은 소장에서 "로젠의 행동 결과로 결혼 생활의 상실과 가족의 정서적, 사회적 파괴를 포함한 정신적 고통을 겪게 됐다"고 적었다.

로젠은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멜라니와 결혼한 유부남으로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었다.

지난 1991년 의사면허를 취득한 그는 의료사고를 낸 적도 없고 웃음요가 자격증까지 보유한 모범적인 의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지 언론은 톤이 1930~40년대 할리우드에서 큰 인기를 끈 배우 프랑코트 톤의 손자라고 보도했다.

 

뉴시스1


  1. No Image
    트럼프 "선거인단 투표 지면 백악관 떠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이 다음달 14일 치러지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승리를 확정하면 “백악관을 떠나겠다”고 26일(현지시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승복과 관련해 구체적인 기준이나 시점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
    등록일: 2020.11.27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125
    Read More
  2. No Image
    美, 추수감사절 600만명 대이동…‘코로나 기폭제’ 되나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이 가팔라지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연휴가 고비가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여행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연휴 기간 대이동이 이뤄지면서 ...
    등록일: 2020.11.27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124
    Read More
  3. No Image
    美 추수감사절 앞두고 하루 2100여명 사망.. 바이든 "집에 머물러 달라"
    미국에서 코로나19 일일 사망자가 2100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확산세에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추수감사절에 가족들이 모이는 것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날 하루 2146명이 사망한...
    등록일: 2020.11.26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126
    Read More
  4. No Image
    트럼프, 측근 사면 발표…'대선 패배' 인정 신호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측근인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사면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패배를 사실상 인정한 조치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마이클 플린의 사면을 알리게 돼 ...
    등록일: 2020.11.26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127
    Read More
  5. No Image
    CDC "美 코로나19 실제 감염, 확인된 것의 8배"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실제 감염자 숫자가 확인된 감염자 숫자의 8배 가까운 것으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새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CDC는 9월 말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 숫자가 5300만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
    등록일: 2020.11.26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125
    Read More
  6. No Image
    美 뉴욕서 시급 9만원 ‘꿀알바’ 인기 폭발…“코로나 검사 줄 대신 서드려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성행 중인 신종 아르바이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소에서 대신 줄을 서주는 아르바이트다. 미국 매체 폭스비즈니스는 24일(이하 현지시간) “프리랜서 구인구직 온라인 플랫폼 ‘태스크 래빗’에서 ...
    등록일: 2020.11.26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124
    Read More
  7. No Image
    환자 아내와 바람피우며 부부관계 조언한 뻔뻔한 의사
    우울증에 시달리던 환자의 아내와 몰래 바람을 피우며 그에게 부부관계 개선을 조언한 뻔뻔한 미국 의사가 거액의 민사 소송에 휘말리게 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오리건주 더슈츠카운티에 사는 47세 남성 페어슨 톤이 자신에게 부부관계를 상담해준 정신...
    등록일: 2020.11.25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149
    Read More
  8. 미 "12월10일 이후 코로나 백신 배포"…인구수 기준 배포 논란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다음달 10일 이후 곧장 배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에이자 장관은 이날 미국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인 '초고속 작전' 브리핑...
    등록일: 2020.11.25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147
    Read More
  9. No Image
    트럼프, 물러날 준비하나…“비밀경호국, 퇴임 후 거주지 경호 준비”
    미 백악관 비밀경호국(SS)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퇴임 이후 거주지에 대한 경호 계획을 수립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이 물러날 준비를 시작한 모습이 포착됐다. ABC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플로리다주 팜비치로 자리를 옮길 의향이 있느...
    등록일: 2020.11.25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146
    Read More
  10. No Image
    美, 코로나19로 폐쇄 술집에 팁 330만원 건낸 손님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한 손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당분간 문을 닫아야 하는 술집에 거액의 팁을 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술집인 나이트타운의 업주인...
    등록일: 2020.11.24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14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Next
/ 246